지난 2월 16일 열린 온라인 간담회에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사업 방향과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7일 열린 2022년 2분기 실적발표 전화회의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2종을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에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대형 차기작으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함께 V4 개발진이 참여한 MMORPG 신작이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했다.
이어 "두 개 게임은 서양 판타지 풍 게임이어서 글로벌 성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지스타를 통해서 상세하게 전시하고 시연할 것"이라고 했다.
위메이드는 '지스타 2022'에 메인스폰서로 참가해 200부스 규모 일반관(B2C)을 꾸린다. 이 업체는 지난 2012년, 2020년에 이어 2022년에도 지스타 메인스폰서를 맡아 메인스폰서 3회 참여 업체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