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다정나라 팀이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 게임 대회 첫 최고수가 됐다.
다정나라 팀은 23일 경기도 성남시 인벤 스튜디오에서 열린 4강에서 우승 후보였던 뜨뜨뜨뜨 팀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한 뒤 기세를 몰아 결승전에서 쵸피 팀까지 3-0으로 제압해 챔피언이 됐다.
'오딘BJ와 함께하는 발할라 리그'로 이름 붙여진 이번 대회는 '오딘' 서비스 1주년 기념 이벤트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유명 BJ 4인과 한 팀을 꾸려 서로 경쟁을 펼쳤다. 게임 내 결투장 시스템을 활용해 PvP로 불리는 이용자 간 전투를 치렀다.
'오딘'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콘솔 게임에서 주로 사용하는 3D 스캔과 모션 캡처 기술을 함께 사용한 그래픽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