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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건설사고 사망자 44명 달해
입력: 2022.07.22 15:35 / 수정: 2022.07.22 15:35

전년 동기 대비 사망자 6명 늘어

올해 2분기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44명으로 파악됐다./더팩트 DB
올해 2분기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44명으로 파악됐다./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올해 2분기 전국 건설현장에서 44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국토교통부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를 분석한 결과 2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44명으로 집계됐다. 44명 중 35명이 민간 건설현장에서, 9명이 공공발주 현장에서 각각 사망했다. 1분기(55명)에 비해선 줄었지만 지난해 2분기(38명)와 비교하면 사망자가 6명 늘었다.

2분기에 현장 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건설사는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로,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건설공사와 인천 서구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에서 각각 1명씩 2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DL이앤씨, 두산건설, 한라, CJ대한통운, 강산건설 등의 현장에서도 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특히 DL이앤씨에서는 3분기 연속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2분기 사망 사고가 발생한 9개 대형 건설사와 관련 하도급사에 대해서는 오는 9월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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