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경 사내이사 선임안 78.71% 찬성 가결
금호석유화학이 21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성락 기자 |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 결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의 장남 박준경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으며 가결됐다. 출석 주식수 1540만6049주 중 찬성이 1212만5890주(78.71%)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권태균 사외이사 선임과 이지윤 사외이사 선임의 건도 각각 79.12%(1218만8504주)의 찬성을 얻으며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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