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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베이징 노선 운항 재개
입력: 2022.07.20 17:04 / 수정: 2022.07.20 17:04

코로나19 이후 2년 4개월만에 재운항… 토요일 주 1회 운항

아시아나항공이 2020년 3월에 중단된 이후 2년 4개월 만에 인천~베이징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사진은 아시아나항공의 A321NEO 항공기 모습.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2020년 3월에 중단된 이후 2년 4개월 만에 인천~베이징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사진은 아시아나항공의 A321NEO 항공기 모습. /아시아나항공 제공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국적사로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인천~베이징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 인천~베이징 노선은 오는 7월 23일 첫 편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주 1회 운항한다. 가는 편은 오전 8시 2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고, 오전 09시 40분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현지 시각 12시 40분에 베이징을 출발해 오후 3시 5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인천~베이징 노선의 운항 재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3월에 중단된 후 2년 4개월 만이며, A330 기종(298석)이 투입돼 승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비행을 돕는다.

아시아나는 이번 인천~베이징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운항개시일부터 3개월간 △특가 항공권 △무료 추가 위탁수하물 제공 △인천~베이징 노선 전용 카운터 운영(인천공항) 등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인천~베이징 노선은 코로나 이전 연간 약 110만 명의 수요가 있었던 한중 정치·경제 교류의 핵심 노선"이라며 "그간 운항 재개 필요성이 꾸준히 논의되어 온 만큼 양국 고객들의 편의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노선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인천~베이징 노선을 포함해 인천~난징, 인천~창춘, 인천~하얼빈 노선을 각 주 1회 운항하고 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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