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직원들이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대한항공 이용객에게 '다시, 함께, 날아' 특별 제작 티셔츠를 증정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더팩트 | 김태환 기자] 대한항공이 해외 항공여행을 떠나는 대한항공카드 소지 고객들을 위해 기념 티셔츠 선물, 마일리지 추가적립, 라운지 이용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고객과 함께 비상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다시 함께 날아(Fly Again Together)' 캠페인을 기념하기 위해 출국 고객에게 특별 제작 티셔츠 3000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티셔츠 증정은 대한항공 항공편을 이용해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출국하는 고객 중 대한항공카드 소지 승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티셔츠 디자인에는 현대카드가 참여했으며 색상은 검정색 1가지다. 티셔츠 앞면에는 보딩패스를 형상화한 디자인과 'Fly Again Together' 문구가 새겨져 있다.

또 대한항공카드 회원이면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50% 할인된 마일리지로 국제선 및 국내선 KAL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의 재운항 노선(라스베이거스, 비엔나, 밀라노)의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하며 유류할증료 및 세금을 대한항공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해당 금액에 대한 마일리지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imthi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