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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2022년 올해의 항공화물 리더십상' 수상
입력: 2022.07.19 09:20 / 수정: 2022.07.19 09:20

세계적 항공매체 플라이트 글로벌로부터 선정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어라인 스트레티지 어워즈 시상식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022년 올해의 항공화물 리더십(Air Cargo Leadership) 상을 받았다. 사진은 시상식에서 조원태 회장(가운데)이 그래햄 던(왼쪽) 플라이트글로벌 총괄편집장과 올리비에르 휴리(오른쪽) 스마트카고 EVP & CRO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 제공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어라인 스트레티지 어워즈' 시상식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022년 올해의 항공화물 리더십(Air Cargo Leadership)' 상을 받았다. 사진은 시상식에서 조원태 회장(가운데)이 그래햄 던(왼쪽) 플라이트글로벌 총괄편집장과 올리비에르 휴리(오른쪽) 스마트카고 EVP & CRO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 제공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세계적인 항공매체 플라이트 글로벌이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2022년 올해의 항공화물 리더십상'을 수상했다.

1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어라인 스트레티지 어워즈' 시상식에서 '2022년 올해의 항공화물 리더십' 상을 받았다.

'에어라인 스트레티지 어워즈'는 플라이트 글로벌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 해 8개 부문별로 뛰어난 리더십과 역량을 토대로 위기를 극복한 경영자와 항공사를 선정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조원태 회장이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도 불구하고 혁신적인 화물사업 전략과 역량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했던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조원태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은 항공산업 종사자 모두에게 극복하기 힘든 위기였다"면서 "하지만 대한항공은 신속하게 여객기를 화물기로 전환하는 등 오히려 기회로 활용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었고, 이는 모두 대한항공 임직원들의 헌신과 지원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에서도, 오랜 기간 축적된 항공화물사업의 노하우와 역량,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멈춰선 여객기를 활용해 화물전용기로 활용하는 한편, 일부 여객기의 경우 화물기로 개조해 운영하는 등 화물 공급 확대에 힘썼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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