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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업무 환경 원한다" 자연 조망권 갖춘 지식산업센터 '인기'
입력: 2022.07.14 15:31 / 수정: 2022.07.14 15:31

현대프리미어캠퍼스 세마역, 우수한 자연 조망 눈길

조망권이 지식산업센터 입주·투자 시 주요 선택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지식산업센터 현대프리미어캠퍼스 세마역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조망권이 지식산업센터 입주·투자 시 주요 선택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지식산업센터 '현대프리미어캠퍼스 세마역'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가 조망권에 따라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것처럼 공원, 숲 등 자연 친화적인 주변 환경과 조망권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쾌적한 업무 환경을 앞세워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아파트 등 주택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도 조망권이 주요 선택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거 공간은 물론 업무 공간에서도 쾌적함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니즈가 반영된 결과다.

업계는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지식산업센터 등 업무시설의 조망권이 부각됐다고 보고 있다. 기업들이 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통상 조망권은 교통, 편의시설 등 일반적인 인프라와 달리 인위적으로 구축할 수 없어 희소가치가 높다. 특히 쾌적한 자연환경에 더해 조망권까지 갖춘 지식산업센터의 가치는 날로 높아지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공원이나 숲 등 녹지를 조망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조망권은 지식산업센터 입주나 투자 시 눈여겨봐야 할 필수 요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에서는 현대건설이 수도권 전철 1호선 세마역 도보 1분여 거리에 시공 예정인 '현대프리미어캠퍼스 세마역'이 이러한 요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축구장 32개 크기인 연면적 23만여㎡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프리미어캠퍼스 세마역'은 죽미령평화공원, 죽미공원 등 풍부한 녹지를 낀 숲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특히 대부분 외벽을 통창으로 적용하면서 방향에 따라 양산봉과 독산성, 죽미령평화공원 등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자연을 조망하는 여건을 갖춘 만큼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물론 투자자의 이목도 집중시키고 있다. 임직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려는 실입주자의 선호도가 높아 공실 위험이 적고 임차인 모집이 수월해 임대료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자연 조망권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직장인들에게 최적의 근무 조건을 제공하고 상품 자체로도 희소가치가 높아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날 것"이라며 "조망권은 '현대프리미어캠퍼스 세마역'에 대한 입주, 투자 가치를 높이는 주요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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