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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부탁합니다" 삼성전자 경영진,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전
입력: 2022.07.13 10:18 / 수정: 2022.07.13 10:18

피지서 태평양 도서국들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오른쪽)이 11일 PIF 정상회의가 열린 피지 그랜드퍼시픽호텔에서 보렝게 바이니마라마 피지 총리를 만나 삼성전자 활동을 소개하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오른쪽)이 11일 PIF 정상회의가 열린 피지 그랜드퍼시픽호텔에서 보렝게 바이니마라마 피지 총리를 만나 삼성전자 활동을 소개하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삼성전자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삼성전자 경영진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1일부터 14일까지 피지 수바에서 열리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를 맞아 현지에서 참가국 관계자들에게 삼성전자의 주요 현황을 소개하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은 11일 조세이아 보렝게 바이니마라마 피지 총리, 12일 피아메 나오미 마타아파 사모아 총리 등 참가국 관계자들을 연이어 만나 삼성전자의 혁신기술 사례와 사회공헌활동을 설명하고 태평양 도서국들의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도 당부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피지 수도 수바 시내와 주요 공항에서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옥외광고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피지 수도 수바 시내와 주요 공항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옥외광고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피지 수도 수바 시내와 주요 공항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옥외광고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수바 나우소리 국제공항을 비롯해 피지 중앙우체국, PIF 개최장소인 수바 그랜드 퍼시픽 호텔 등 주요 건물의 옥외광고, 중심가인 빅토리아 퍼레이드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 광고를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했다.

또한, 관광객들의 주요 관문인 난디 국제공항 주변에도 옥외광고를 진행해,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도 유치 활동을 알리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 경영진은 지난 6일 '2022 한국-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중남미 외교사절단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사장)은 엔리케 레이나 온두라스 외교부 장관을 만나 삼성전자의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7일에는 삼성전자 경영진이 중남미 4개국 외교사절단을 경기도 수원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 초청,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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