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2년 만에 3기 모집…국내 거주 대학생, 직장인 대상
이랜드월드가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후즈크루' 3기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랜드월드 제공 |
[더팩트│최수진 기자]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공식 서포터즈인 '후즈크루' 3기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 2019년부터 시작된 후즈크루는 코로나19로 2년 만에 3기를 모집하며 서포터즈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패션,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국내 거주 대학생,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1주일의 짧은 모집 기간에도 역대 최다 인원이 지원했고, 30명이 최종 선발됐다.
후아유는 지난 8일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은 브랜드 소개를 시작으로 브랜드장 환영사, 후즈크루 활동 및 미션 소개, 후즈크루 개인별 팀별 소개로 진행됐다. 후즈크루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개인별, 팀별 미션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후아유의 22FW 화보 촬영 참여, 개인 룩북 화보 촬영의 기회를 얻는다.
이 밖에도 22년도 신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23년 컬렉션에는 서포터즈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제품이 출시된다. 개인 TOP5와 우수 활동 팀에게는 총 4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고 모든 팀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후아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서포터즈 활동이 재개돼 서포터즈와 후아유가 만들어갈 시너지가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서포터즈들이 후아유를 알아가고 패션과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0618@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