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도시우(왼쪽) 글로벌 아트 리더, 정병건 디지털 액터실장 /엔씨소프트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아트 리더 직책에 다니엘 도시우를, 디지털 액터실장에 정병건 상무를 신규 임원으로 영입했다.
게임 아트와 그래픽, 디지털 액터 등 비주얼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다.
다니엘 도시우 글로벌 아트 리더는 지난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엔씨웨스트에서 최고 아트 책임자로 재직하며 글로벌 지식재산권인 길드워 시리즈 성공을 이끌었다. EA와 아마존에서도 아트 디렉터를 거친 총 28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정병건 실장은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에서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담당했던 디지털 액터 전문가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애플 등 글로벌 기업에서 테크니컬 디렉터로 재직했다. 아바타, 인터스텔라, 분노의 질주6, 터미네이터:제네시스 등 할리우드 영화 제작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