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RBW는 전 거래일 대비 30% 가량 오른 1만72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마마무 소속사 RBW가 하루 만에 30% 가량 급등했다.

6일 RBW(알비더블유)는 전 거래일 대비 29.81%(3950원) 오른 1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이며 이날 거래량이 크게 오르면서 폭등한 모습이다.

RBW의 이날 강세는 특별한 이슈가 없이 매도잔량 0을 기록하면서 상한가를 찍은 것에 따른다. 다만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날 RBW가 '무상증자설'이 이어지면서 매수세가 쏠렸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RBW는 지난달 컴투스 계열 콘텐츠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와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80억 원을 투자해 신주를 인수한 바 있다. RBW는 해당 투자를 통해 위지윅스튜디오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글로벌 공연 등 미디어 콘텐츠 신규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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