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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맞춤형 보장구 기증…박찬구 "소외계층 든든한 동반자로"
입력: 2022.07.05 16:38 / 수정: 2022.07.05 16:38

신체 특성 고려한 맞춤형 휠체어 제작해 장애인 시설 18곳에 기증

백종훈(왼쪽)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허곤 협회장이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과 관련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제공
백종훈(왼쪽)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허곤 협회장이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과 관련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수도권 장애인 거주시설 총 18곳에 중증장애인용 맞춤형 보장구 기증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08년부터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장애인 시설에 보장구를 기증하며 중증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다. 올해까지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 대상자 수는 총 407명에 달한다.

맞춤형 보장구인 특수 휠체어는 개인별 신체에 따라 다른 형태의 이너(맞춤형 자세 유지 장치)가 장착돼 사용자 신체에 변화가 있을 때마다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하다. 올해는 각 시설을 방문해 실측한 사이즈를 바탕으로 개인별 최적화된 보장구가 제작됐다.

금호석유화학은 코로나19 위기 속 최근 2년간 일부 사회공헌 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했지만, 앞으로 대면 방식으로 순차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과 복지시설 창호 교체 사업,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보급 등 금호석유화학만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어 온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이 어느새 15년 역사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진심이 소외계층에게 온전히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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