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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이원덕 우리은행장… "고객·현장에 은행 미래 있다"
입력: 2022.07.05 14:18 / 수정: 2022.07.05 14:18

65개 거래처·42개 영업그룹과 지점 방문하며 고객·현장 중심 경영 실천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1일 이원덕 행장은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이 행장이 전국 곳곳에서 고객과 만나며 현장 중심 경영을 펼치고 있다.

이원덕 행장은 취임식 직후 가장 오래된 거래처와 방문고객 수 최상위 지점인 수유동금융센터를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00일간 65개 거래처, 42개 영업그룹 및 지점을 직접 방문했다. 취임 당시 이 행장은 고객·직원과 가까이 지내며 현장의 진솔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경영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원덕 행장은 현장 방문시 기존 수직적인 당부 위주의 일방적 소통이 아닌, 상석 없이 원탁 테이블에서 격의 없는 토론과 논의를 통해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장으로부터 청취한 다양한 의견이 본점 정책 수립시 최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고 있다.

이 행장은 직원들에게 "영업현장이 즐거워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고객에게 진실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고객과 현장을 방문할수록 은행 경영에 대한 생생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고객과 현장에 은행의 미래가 있다는 취임시 믿음이 더욱 강해져, 앞으로도 계속 현장 방문을 이어 나가겠다"며 "고객님을 방문할 때마다, 우리 직원들을 칭찬하시는 목소리를 들을 때 은행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행복하다"는 지난 100일간의 소회를 간략히 밝혔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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