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카카오게임즈가 레벨 인피니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텐센트게임즈의 레벨 인피니트와 모바일게임 '천애명월도M'으로 소셜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이번 '천애명월도M' 소셜 마케팅 제휴를 시작으로 레벨 인피니트가 국내에서 선보일 게임들의 안착을 위해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레벨 인피니트는 지난해 12월 텐센트 게임즈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출범한 글로벌 게임 브랜드다. 오로라 스튜디오 '천애명월도M', 투어독 스튜디오 '백야극광'을 비롯한 텐센트 자회사 게임뿐만 아니라 퍼펙트월드 게임즈 신작 '타워 오브 판타지',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등 유명 신작들의 글로벌 게임 서비스를 맡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제휴를 통해 '천애명월도M'에 카카오톡 소셜 기능을 적용해 이용자 커뮤니티 활성화를 돕고 게임 특화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예약자 모집 기간 카카오 플랫폼 내 다양한 광고 상품들을 집행해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국내 시장 안착을 지원한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이번 천애명월도M 소셜 마케팅 제휴가 단초가 돼 레벨 인피니트와 새로운 방향으로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카카오게임즈 마케팅 솔루션으로 텐센트의 국내 게임 마케팅에 차별점을 더할 계획"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