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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서비스 개시
입력: 2022.07.04 17:41 / 수정: 2022.07.04 17:41

다우30 등 시가총액 상위 310개 종목 가능

메리츠증권은 미국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메리츠증권 제공
메리츠증권은 미국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메리츠증권 제공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메리츠증권은 미국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소수점 거래는 미국 우량주식을 1주 미만 소수점으로 나눠 1000원 단위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거래가능 종목은 총 310종목으로 다우30, 나스닥100, S&P500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다.

소수점 거래는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이나 추가계좌 개설 없이 '메리츠 SMART'앱에서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은 소수점 거래 서비스 개시와 함께 해외주식 알고리즘 매매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한다.

추가되는 알고리즘 주문유형은 LOO(장개시 지정가), LOC(장마감 지정가), MOO(장개시 시장가), MOC(장마감 시장가), TWAP(장중 시간분할), VWAP(장중 수량분할), Limit TWAP(장중 시간분할 지정가), Limit VWAP(장중 수량분할 지정가)로 총 8가지다.

메리츠증권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심화되고 있어 다양한 알고리즘 주문을 활용해 전략적인 매매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TWAP(장중 시간분할), VWAP(장중 수량분할) 매매를 통해 시간을 나눠 거래를 체결시키거나, 과거 거래량을 분석해 장중 시장 평균가격으로 체결시키는 등의 방식으로 매매를 할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의 변동성이 큰 실적 발표 시기에 LOO(장개시 지정가)와 MOO(장개시시장가) 주문 등으로 리스크 줄이기 전략이 가능하다.

송영구 메리츠증권 리테일사업총괄 전무는 "추가되는 미국시장 알고리즘 주문 방식을 통해 고객들이 급등락을 반복하는 시장에 다양한 전략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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