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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석학 "SK이노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성공 가능성 크다"
입력: 2022.07.04 10:06 / 수정: 2022.07.04 10:06

카난 라마스와미 교수, SK이노베이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분석 칼럼 게재

글로벌 석학인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썬더버드 경영대학원의 카난 라마스와미 교수가 SK이노베이션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성공할 가능성이 큰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글로벌 석학인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썬더버드 경영대학원의 카난 라마스와미 교수가 SK이노베이션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성공할 가능성이 큰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SK이노베이션의 파이낸셜 스토리 핵심인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궁극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큰 전략"이라는 글로벌 석학의 평가가 나왔다. 파이낸셜 스토리는 매출과 영업이익 등 기존의 재무성과에 더해 시장이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목표와 구체적 실행 계획이 담긴 성장 스토리를 만드는 것을 뜻한다.

4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썬더버드 경영대학원의 카난 라마스와미 교수는 "SK이노베이션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은 혁신하려는 SK의 의도가 잘 드러난 전략"이라며 "미래에 대한 명확한 모습을 완성하고 실행 계획도 타당하다"고 분석했다.

라마스와미 교수는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 산업, 지속가능 경영, 기업 거버넌스 및 인수합병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석학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라마스와미 교수의 이번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분석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분석 결과는 보도채널인 '스키노 뉴스'에 칼럼 형식으로 게재됐다.

이 분석에서 라마스와미 교수는 SK이노베이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이 △명확한 목적과 비전 △실행 계획의 타당성 △기업 문화·경영 시스템과 같은 무형의 이점 등 세 가지와 '할 수 있다'는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SK 경영진 등이 있어 궁극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결론을 제시했다.

특히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탄소감축 의지와 그린 워싱 논란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예로 들면서 SK그룹이 글로벌 기후변화라는 도전 과제에 대해 뚜렷한 목적의식과 명확한 의지를 다져 온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라마스와미 교수는 "SK이노베이션은 명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수립·실행하고 있다"며 "전향적인 성과를 창출해 결과로써 진정한 혁신을 보여주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라마스와미 교수의 분석에 대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의 중요성과 의미가 글로벌 석학의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인정받은 의미도 있지만,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석유화학 산업에 성공적인 변화 방향을 제시해 달라는 것으로 해석한다"며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포함한 파이낸셜 스토리는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과 신뢰가 중요한 만큼, 이번 평가를 계기로 실행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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