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거래일 만에 최저가 갈아치워
삼성전자는 4일 장 초반 5만570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더팩트 DB |
[더팩트|윤정원 기자] 삼성전자가 52주 신저가를 또 경신했다.
4일 오전 9시 3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5만6200원) 대비 1.07%(600원) 오른 5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5만6100원에 문을 연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5만5700원까지 내리며 신저가를 다시 쓴 상태다. 전 거래일인 지난 1일 5만5900원까지 빠지며 경신했던 기록을 불과 1거래일 만에 또 갈아치웠다. 현재는 상승 전환한 상태지만 오름폭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
한편 삼성전자에 이어 코스피 시가총액 2위를 점하고 있는 SK하이닉스도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상태다. SK하이닉스는 같은 시간 전 거래일(8만7500원) 대비 0.69%(600원) 오른 8만8100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장 초반에는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8만6300원까지 떨어지며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전 52주 신저가는 8만710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