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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셀토스' 3년 만에 부분변경…어떻게 달라졌나
입력: 2022.06.30 09:12 / 수정: 2022.06.30 09:12

7월 15일 '2022 부산국제모터쇼서 실차 최초 공개

기아가 소형 SUV 셀토스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셀토스의 내·외장 디자인을 30일 공개했다. /기아 제공
기아가 소형 SUV '셀토스'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셀토스'의 내·외장 디자인을 30일 공개했다. /기아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기아가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셀토스'의 내·외장 이미지를 30일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7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의 다섯 가지 속성 중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에서 영감을 받은 미래지향적인 외장 디자인과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이 반영된 하이테크한 내장 디자인을 적용했다.

외장 디자인은 기존 셀토스의 파워풀하고 다이나믹한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웅장함을 강조한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과 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와이드한 형상의 LED프로젝션을 통해 현대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전면부 전체의 수평, 수직적인 견고함을 강조한 램프 조형으로,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와 함께 강인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연출한다.

측면은 균형 잡힌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과 외곽부를 강조한 18인치 전면가공 타입 휠을 탑재해 단단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후면부에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가로로 길게 적용하고, 동일한 콘셉트의 백업 램프와 리어 리플렉터를 적용해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하단 범퍼에 유광 블랙 컬러를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더 뉴 셀토스의 실내에는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기아 제공
더 뉴 셀토스의 실내에는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기아 제공

더 뉴 셀토스의 실내에는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시인성을 높이고, 통합형 컨트롤러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등 최첨단 편의사양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가로 지향적인 조형적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모던하고 볼드한 느낌의 센터 가니쉬를 대시 보드에 적용했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셀토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도시적 감성을 더해 보다 견고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라며 "당당하고 차별화된 도심형 SUV로 경쟁이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을 지속해서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오는 7월 15일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더 뉴 셀토스 실차를 최초로 전시할 예정이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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