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유공자·보훈 가족들 위해 실키롤케익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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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바게뜨는 25일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진행된 위문 행사에서 부산 해운대구 재향군인회를 통해 실키롤케익 등 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위한 간식을 기부했다. /SPC그룹 제공 |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6.25 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25일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진행된 위문 행사에서 파리바게뜨는 부산 해운대구 재향군인회를 통해 실키롤케익 등 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위한 간식을 기부했다.
차성복 해운대구 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은 "조국을 위해 자신들을 희생하신 참전용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고민하던 중 파리바게뜨에 부탁을 드리게 됐다"며 "국가유공자들이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고 귀감이 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파리바게뜨에서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곁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분들을 응원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