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는 한맥중공업 공장에서 '에코파트너스'와 동반성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 제공

[더팩트｜이민주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비즈파트너와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 비전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SK에코플랜트는 전날(23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맥중공업 공장에서 조달 에코파트너스(Eco Partners)와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조달 에코파트너스는 조달 분야 우수 비즈파트너 협의체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장창현 한맥중공업 대표 등 조달 에코파트너스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SK에코플랜트와 조달 비즈파트너 간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맥중공업 화성공장의 공정별 주요 라인 견학과 함께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허심탄회한 의견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비즈파트너들과 긴밀한 신뢰 구축과 정보 공유를 비롯한 상생협력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SK에코플랜트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은 물론 기술개발, 재무지원 등 비즈파트너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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