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지난 2월 16일 열린 온라인 간담회에서 사업 방향과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위메이드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2'에 메인스폰서로 참가해 200부스 규모의 B2C관을 꾸린다고 24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지난 2012년, 2020년에 이어 2022년에도 지스타 메인스폰서를 맡아 메인스폰서 3회 참여 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메인스폰서로 참가하는 위메이드는 '지스타2022'를 통해 매드엔진의 '나이트크로우(가제)'와 위메이드엑스알의 '레전드오브이미르'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간에 부산역, 광안리, 벡스코, 해운대 등 부산 전역을 중심으로 위메이드 브랜딩과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이라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맞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한국 게임 산업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지스타 메인스폰서를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3년 만에 정상화되는 만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스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지스타2022'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위메이드는 지난 3월 ‘GDC2022’를 시작으로 '위메이드 글로벌 로드쇼(WIN2022)'를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인 위믹스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소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