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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반등세…애플 2.16%·아마존3.20%↑
입력: 2022.06.24 08:52 / 수정: 2022.06.24 08:52

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4% 상승한 3만677.36에 거래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4%(194.23포인트) 상승한 3만677.36에 거래를 마감했다. /AP.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4%(194.23포인트) 상승한 3만677.36에 거래를 마감했다. /AP.뉴시스

[더팩트│최수진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 국채금리 하락 등에 영향을 받았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4%(194.23포인트) 상승한 3만677.36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 초반 상승한 뒤 오후 들어 소폭 하락했으나 마감 직전 다시 상승세를 탔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전 거래일에 비해 0.95%(35.84포인트) 오른 3795.73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주가지수 역시 1.62%(179.11포인트) 상승한 1만1232.19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S&P 500과 나스닥 또한 다우지수와 같은 흐름을 보였다.

주요 종목 가운데 애플은 전일 대비 2.16% 상승했고, 아마존은 3.20% 올랐다. 반면 테슬라는 0.43%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과 국채금리 하향조정 등에 영향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은 "목요일(현지시간) 미 증시의 주요 지수는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도 경제적으로 민감한 그룹의 하락을 능가하는 방어와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파월 의장은 하원의회에서 "인플레이션을 2%로 돌리는 데 힘쓰겠다"라며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다. 금리를 인상해도 미국 경제 성장세는 강할 것이기에 경기 침체는 필연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 대비 0.07포인트 이상 하락한 3.08%대에 거래됐고, 2년물 국채금리는 3.03%대로 각각 하락했다. 이에 따라 10년물과 2년물 금리 스프레드는 0.05%포인트까지 축소됐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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