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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사원이 경영진 멘토로…LIG넥스원, '리버스 멘토링' 확대
입력: 2022.06.23 12:20 / 수정: 2022.06.23 12:20

'리버스 멘토링' 확대하며 MZ세대·경영진 소통 강화

LIG넥스원이 MZ세대와 경영진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리버스 멘토링 2022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IG넥스원 제공
LIG넥스원이 MZ세대와 경영진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리버스 멘토링 2022'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IG넥스원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LIG넥스원은 MZ세대와 경영진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리버스 멘토링 2022'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의 멘토가 되는 기존 멘토링 방식이 아닌, 후배나 일반 사원이 선배 또는 경영진의 멘토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LIG넥스원은 조직 내 세대 격차를 해소하고 상호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김지찬 대표이사를 비롯한 5명의 경영진과 1980~1990년대생 사원들이 참석해 첫 번째 '리버스 멘토링' 모임을 가졌다.

올해에는 5월부터 3개월간 24명의 MZ 사원과 10명의 경영진이 참여해 총 10개 조가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 활동을 펼친다.

특히 올해 체험 프로그램은 MZ 사원들이 직접 기획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VR 체험, 핫플레이스 방문을 포함해 국내에서 체험하기 힘든 실내 스카이다이빙,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최신 트랜드를 공유한다.

LIG넥스원은 이번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MZ세대 직원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지찬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몇 년 전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가속화하고 있다. 뉴노멀 정립에 따른 새로운 관점의 리더십이 필요하고,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으로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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