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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금리 인상 지속 우려에 일제히 하락…애플 0.39%·테슬라 0.41%↓
입력: 2022.06.23 07:30 / 수정: 2022.06.23 08:11

다우, 0.15% 하락한 3만483.13 마감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5% 내린 3만483.13에 마감했다. /AP.뉴시스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5% 내린 3만483.13에 마감했다. /AP.뉴시스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경기침체 가능성 발언에 일제히 떨어졌다.

23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인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5%(47.12포인트) 내린 3만483.13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13%(4.9포인트) 하락한 3759.89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15%(16.22포인트) 내려간 1만1053.08에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S&P 500 지수 11개 업종 중 부동산(1.55%)과 보건(1.42%) 등 4개 업종 관련주는 오른 반면, 에너지(-4.1`9%)와 소재(-1.19%) 등 7개 업종 관련주는 내렸다.

종목별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의회에 유류세 한시 면제 입법을 촉구하면서 에너지주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APA와 마라톤오일은 각각 7.07%, 7.23% 하락 마감했다. 메이저 석유업체 셰브론은 4.35%, 엑슨모빌은 3.96% 떨어졌다. 옥시덴털 페트롤리움도 3.63% 내렸다.

대형 기술주는 엇갈렸다. 아마존과 넷플릭스는 각각 0.24%, 4.66% 오른 반면, 빅테크 대장주인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0.39%, 0.25% 떨어졌다. 테슬라는 0.41% 하락했으며, 엔비이다는 1.25% 내렸다.

시장은 제롬 파월 의장이 상원에서 한 발언에 주목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연방준비제도 유튜브 캡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연방준비제도 유튜브 캡쳐

이날 파월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이 잡힌다는 사인이 나올 때까지 멈추지 않고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우리의 목표인 2%로 돌아가는 강력한 증거를 찾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잡을 것을 강력히 약속한다"면서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를 볼 때까지 현재의 긴축 행보를 이어갈 것도 강조했다. Fed는 지난 15일 연방기금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을 결정한 데 이어 7월에도 0.5%포인트 또는 0.75%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예고해 놓고 있다.

CNBC는 최근 월가에서 경기 침체에 대한 전망이 지속적으로 힘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투자은행 씨티그룹은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이기 시작했다는 데이터를 지목하며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을 50%로 높였다. 골드만삭스도 "리스크가 더 높고 전방위적"이라면서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되며 1%대 하락 출발했다"면서 "장중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요소가 나오면서 상승 전환에 성공했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여전히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는 지속되면서 매물 소화 속 상승분 반납하며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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