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민주 기자] 가상자산의 대장 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대 머무르고 있다.
21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만308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4%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097달러로 3.86%, 도지코인은 0.059달러로 3.6% 떨어졌다.
같은 시각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641만 원으로 24시간 전 대비 1.78% 감소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142만4000원으로 3.91%, 리플은 418원으로 2.37% 내렸다. 도지코인은 77원으로 3.39% 빠졌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641만 원으로 전일 대비 0.82% 떨어졌고, 이더리움은 142만8000원으로 2.33% 내렸다. 리플은 415원(-2.12%), 도지코인은 77원(-1.79%)이다.
지난주 1만 달러대로 내려갔던 비트코인은 이번주 저가 매수세 유입에 따라 2만 달러대를 회복했다. 지난 주말 비트코인 가격은 1만7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이번 달에만 40%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 보다 70% 이상 떨어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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