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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수주액 5조6988억 원 '역대 최대'
입력: 2022.06.20 16:27 / 수정: 2022.06.20 16:27

이문4구역 재개발 수주로 3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 기록 경신

현대건설은 20일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5조6988억 원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20일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5조6988억 원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더팩트|이민주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5조6988억 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 내 이문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대문구 이문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현대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 사업단(스카이 사업단)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의 누적 수주액은 5조6988억 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수주액은 5조5499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2919억 원) 대비 4배 이상 늘어났다.

현대건설은 올해 △대구 봉덕1동 우리재개발 △이촌 강촌 리모델링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강동 선사현대 리모델링 △과천 주공8·9단지 재건축 △광주 광천동 재개발 △대전 도마·변동 5구역 재개발 △이문4구역 재개발 사업을 연달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7조 클럽' 달성과 4년 연속 업계 1위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5조5499억 원을 수주하며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창사 이래 처음으로 '5조 클럽'에 가입했다.

6월 시공사 선정 총회가 예정된 사업지는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 △부산 서금사 6구역 재개발 사업 등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적으로 우수한 사업지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여 도시정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연내에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되는 사업지들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업계 최초 도시정비 수주 실적 4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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