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참가 선수들이 2019년 9월 3일 PC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로 대결을 펼치고 있다. /양재동=최승진 기자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지역 예선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고양하는 것은 물론 정보화 능력향상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14년째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코로나19 감염 차단 등 보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예선-본선-결선으로 진행한다.
예선전은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별로 로봇코딩을 포함한 16개 종목 정보경진대회와 '모두의마블(모바일)', '마구마구 리마스터(PC)' 등 9개 종목 e스포츠대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e스포츠대회 경우 장애학생 개인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통합 등 형태로 팀을 구성해 진행한다.
예선전 통과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6일~7일 양일간 본선과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장소는 추후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