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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마블 지식재산권 최초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이다. 슈퍼 히어로 집단 '오메가 플라이트'가 위기에 빠진 세계를 지켜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 캡처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올해 '애플 디자인 어워즈'에서 '혁신 부문(Innovation)'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매년 애플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 일환으로 개최되는 '애플 디자인 어워즈'에서는 애플리케이션과 게임 디자인 혁신성(Innovation), 독창성(Ingenuity)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최우수 앱을 선정하고 있다.
이정욱 넷마블 사업부장은 "지난 2021년 올해 아이패드 게임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매년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블과 긴밀한 협력과 개발 그리고 사업 역량 집중 등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에게 지속해서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곳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컨버전스' 현상을 기반으로 '뉴 스타크 시티', '하이드라 제국', '사카아르' 등 중심 지구 내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지난해 8월 25일 글로벌 240여 개국 정식 출시 후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133개국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애플 앱스토어 어워즈 2021'에서 올해의 아이패드 게임,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21 어워즈'에서는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으로 각각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