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 송가인과 김호중 등 트롯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면서 티켓이 20분만에 매진된 가운데 아센디오 주가도 급등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코로나로 중단됐던 오프라인 공연이 빠르게 리오프닝되는 가운데 일부 엔터주들은 송가인 김호중 등 유명 가수들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종합콘텐츠 기업 아센디오 주가는 지난 3일 전거래일 대비 11.43% 오른 1415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 송가인과 김호중 등 트롯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면서 티켓이 20분만에 매진된 가운데 아센디오 주가도 급등했다.

아센디오는 SBS미디어넷과 드림콘서트 트롯 공동 제작사로 참여했다. 아센디오는 지난달 27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SBS미디어넷과 아센디오는 지난 2월 프로그램 공동 제작 및 사업 제휴 협약식을 맺는 등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한편 드림콘서트 트롯에는 송가인 김호중을 비롯해 남진, 설운도, 진성, 김용임, 한혜진 등 트롯 전설들과 특전사 트로트 가수 박군, 제주 효녀 양지은 등 많은 트롯 가수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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