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캐릭터 활용한 화보도 진행…새로운 콘텐츠 기대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스파 브랜드 스파오가 캐릭터 '잔망루피'와의 협업을 진행한다. /이랜드 제공 |
[더팩트│최수진 기자]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스파 브랜드 스파오가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 마음을 대변하는 캐릭터 '잔망루피'를 화보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방식의 협업을 진행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잔망루피와의 협업은 브랜드 최초로 3D 캐릭터를 화보 모델로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라고 말하며 "신선한 시각으로 MZ세대와 소통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스파오X잔망루피 여름 컬렉션은 반팔 티셔츠와 파자마로 구성됐다. 반팔 티셔츠는 특유의 멍한 표정으로 대답하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표현한 티셔츠를 포함해 총 6종으로 구성됐다. 파자마는 아이보리, 핑크, 라이트퍼플 컬러가 출시된다.
특히, 스파오는 잔망루피 3D 캐릭터를 화보 모델로 이용한 화보 촬영까지 진행했다. 화보 컨셉은 '워라밸'로 퇴근 후 몸도 마음도 편안해지는 파자마를 착용한 '홈 컷'과 어려운 사회생활도 꿋꿋하게 이겨내는 '직장 생활 컷'으로 구성된다.
스파오와 잔망루피가 함께한 협업 상품은 오늘부터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협업 상품 출시를 기념해 스파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컬래버레이션 제품 구매 시 선착순으로 잔망루피 부채를 증정한다.
한편, 스파오 강남 이스퀘어점과 신세계강남점, 타임스퀘어점 등 스파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고객들이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잔망루피 존'도 마련했다.
jinny0618@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