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착용 제품, 디올로 추정…스니커즈 143만 원·셔츠 175만 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있는 사진 여러장을 공개된 가운데, 김 여사의 운동화 제품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제품으로 보인다. /페이스북 갈무리 |
[더팩트│최수진 기자]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을 착용해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김건희 여사 페이스북 팬페이지 '건희사랑'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있는 사진 여러장을 공개됐다. 김 여사는 전날 퍼스트독인 토리, 모리 등과 용산 청사를 방문했다. 사진은 당시 윤 대통령과 함께 외부에서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김 여사의 운동화는 워크앤디올 2022 가을컬렉션으로, 국내 판매 가격은 143만 원이다. /디올 홈페이지 갈무리 |
이날 김 여사는 흰 바지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스니커즈를 착용했다. 이 제품은 워크앤디올 2022 가을컬렉션으로, 국내 판매 가격은 143만 원이다. 디올은 1947년 크리스챤 디올이 프랑스 파리에서 론칭한 럭셔리 패션 브랜드로, 전 세계에서 고가의 의류, 핸드팩, 뷰티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김 여사는 앞서 지난 27일에도 디올 제품을 착용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과 지난 27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위해 용산구 이태원 제1동 주민센터에 방문했는데, 당시 착용한 상의가 디올의 '버튼 쇼트 반팔 블라우스'로 추정된다. 이 제품의 국내 판매가는 175만 원이다.
jinny0618@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