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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 만난 구자열 "공급망 해결 위해 민관 협력 소통 창구 될 것"
입력: 2022.05.27 14:30 / 수정: 2022.05.27 14:30

구자열 무협 회장, 이창양 산업부 장관 만나 무역·통상·공급망 현안 논의

구자열(오른쪽)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구자열(오른쪽)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구자열 한국무역협회(무협) 회장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무역·통상·공급망 현안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구자열 회장은 27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이창양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구자열 회장은 "신임 산업부 장관께서 산·관·학을 모두 경험한 만큼 무역과 산업 발전을 위한 현안 과제를 잘 챙겨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 정부가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를 목표로 하고 있어 매우 든든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구자열 회장은 무역·통상·공급망 현안에 대한 민관 협력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협회와 산업부는 무역·통상·공급망 분야에서 민관을 대표하는 최고의 파트너 관계"라며 "두 기관은 팬데믹 이후 물류 애로, 우크라이나 사태, 공급망 이슈 등 긴급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지속해왔다"고 밝혔다.

구자열(오른쪽)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무역·통상·공급망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구자열(오른쪽)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무역·통상·공급망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와 공급망 문제 해결에 대해서는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마련된 '한미 공급망·산업 대화' 등의 개최 시, 협회는 무역·통상·공급망 분야 민간 제일의 소통 창구로써 힘껏 지원하겠다"며 "국내 의제 발굴, 주요 이슈 분석, 해외 아웃리치 활동 등을 통해 우리 수출 기업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무역 확산 대응, 물류 애로 해소, 서비스 산업 수출 등 무역 업계와 관련된 국정 과제 추진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이창양 장관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맞춰 무역의 비전과 목표를 새롭게 정립하고 무역 정책을 추진해나감에 있어 협회와 긴밀히 협력해나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산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정부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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