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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 자동차 경계 허문다…코오롱글로벌-현대기아차 '맞손'
입력: 2022.05.25 15:10 / 수정: 2022.05.25 15:10

 커넥티드 카 서비스 선보여…IoK 플랫폼과 자동차 연동

코오롱글로벌은 현대차그룹과 커넥티드 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 제공
코오롱글로벌은 현대차그룹과 '커넥티드 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 제공

[더팩트|이민주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현대차그룹과 함께 집과 자동차가 양방향으로 연결되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선보인다.

코오롱글로벌은 전날(24일) 현대차그룹, 코오롱베니트와 '홈투카(Home to Car)·카투홈(Car to Home)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춘식 코오롱글로벌 상무, 권해영 현대기아차 상무, 안진수 코오롱베니트 상무가 참석했다.

홈투카‧카투홈 서비스는 코오롱글로벌의 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하늘채 IoK'와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연동해 집과 자동차를 양방향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하늘채 IoK 플랫폼을 통해 집 안의 월패드에서 자동차 시동, 공조, 문잠금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카투홈 서비스는 입주민이 외부에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단말기(AVNT) 의 화면 조작 혹은 음성 명령으로 '하늘채 IoK' 플랫폼과 연결된 기기들을 모니터링 하거나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집안의 조명, 난방, 가스밸브 및 인덕션 차단,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세대 내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해 최첨단 기술을 발 빠르게 개발하고 적용해나갈 것"이라면서 "하늘채 입주민에게 보다 진보된 삶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스마트 '하늘채 IoK'도 진화중"이라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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