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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스냅발 충격 혼조 마감…스냅 43.10%·메타 7.62%↓
입력: 2022.05.25 07:12 / 수정: 2022.05.25 08:16

다우지수 전일 대비 0.15% 상승, 나스닥 2.35% 하락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스냅챗 운영사 스냅의 발표에 영향을 받으며 혼조세를 보였다. 스냅은 2022회계연도 2분기 실적이 당초 전망을 하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AP.뉴시스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스냅챗 운영사 스냅의 발표에 영향을 받으며 혼조세를 보였다. 스냅은 2022회계연도 2분기 실적이 당초 전망을 하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AP.뉴시스

[더팩트│최수진 기자] 뉴욕 주식시장의 주요 지수가 소셜미디어 업체 스냅발 충격에 기술주가 와르르 무너지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5%(48.38포인트) 상승한 3만1928.62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 초반 하락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하기 시작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전날에 비해 0.81%(32.27포인트) 내린 3941.48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주가지수 역시 2.35%(270.83포인트) 떨어진 1만1264.45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과 나스닥 또한 장 초반 약세를 보인 뒤 오후 들어 회복했으나 크게 오르지 못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의 실적 부진 영향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은 "나스닥은 2.35%, S&P 500은 0.81% 하락했지만 다우지수는 0.15% 상승 마감했다"면서 "가치주는 0.17% 상승한 반면 성장주는 1.90%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통신은 특히 "스냅의 주가는 43.1% 급락해 여러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 주식을 끌어내렸다. 아베크롬비는 28.6% 하락했다"고 전했다.

업종별로는 S&P500지수 11개 업종 중 유틸리티(2.01%)와 부동산(1.2%) 등 5개 업종 관련주는 상승했고 통신(-3.7%), 임의소비재(-2.58%),기술(-157%) 등 6개업종 관련주는 내렸다.

종목별로는 빅테크 대장주인 애플이 1.92% 내려앉은 140.36달러를, 테슬라가 6.93% 하락한 628.16달러를 기록했다. 동영상 기반의 소셜미디어(SNS) 스냅챗 운영사인 스냅은 43.10% 급락한 12.79달러에 마무리됐다.

스냅이 전날 2022회계연도 2분기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당초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고 발표한 게 기술주들이 동반 하락하는 도화선이 됐다. 기술주인 메타(페이스북)는 전날에 비해 7.62% 폭락했고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은 4.95%, 아마존은 3.21% 각각 급락했다.

이날 S&P마킷 글로벌이 발표한 5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7.5로 집계됐다. 석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5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3.5로 집계돼 4개월 만에 역시 최저치를 기록했다. 제조업뿐 아니라 서비스업의 경기 모멘텀이 둔화하고 있다는 뜻으로 읽힌다.

로이터는 "투자자들이 경기둔화를 우려하면서 이틀간의 안도의 랠리가 끝났다"면서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소비자들은 재량 지출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기업의 이익 마진이 축소됐다"고 덧붙였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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