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빅풋이 다양한 부문에서 세 자릿수 인원을 모집하는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더팩트 DB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NHN 게임 전문 자회사 NHN빅풋이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NHN은 NHN빅풋이 공개 채용 'BIG Recruiting 2022'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게임 플랫폼, 블록체인, 게임개발 등 개발 직군을 비롯해 게임기획·사업, 아트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세 자릿수 인원을 모집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6월 14일까지다. 사전 테스트 혹은 사전과제(신입만 해당)→1차 면접→2차 면접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NHN빅풋은 주 2일 재택 근무제를 영구 시행할 방침이다. 경력직 입사자 전원에게는 200만 원의 웰컴 보너스를 지급한다. 최종 합격한 입사자가 회사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약 두 달간 온보딩 교육을 제공한다. 개발직군 합격자에게는 우수한 게임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NHN빅풋은 지난 2월 NHN 게임 자회사 NHN픽셀큐브와 NHN RPG를 흡수 합병하고 P&E게임전문제작사로서의 정체성을 선포했다. 올해 쓰리 매치 퍼즐, 홀덤 포커, 소셜 카지노, RPG, SNG, 스포츠 승부 예측 등 P&E게임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김상호 NHN빅풋 대표는 "NHN빅풋은 오랫동안 국내 대표 게임 포털 한게임을 운영해온 만큼 토큰 이코노미가 중요한 P&E 게임시장에 있어 유리한 입지에 있는 회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