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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올해 만료 예정 마일리지 유효기간 1년 연장
입력: 2022.05.24 09:15 / 수정: 2022.05.24 09:15

"고객 편의 개선 위한 서비스·제도 개선 지속"

대한항공이 고객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말 처음 만료 예정인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고객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말 처음 만료 예정인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 /대한항공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스카이패스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워진 것을 고려해 올해 말 처음 만료 예정인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2023년 말까지 1년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2008년 7월 1일 이후 적립한 마일리지에 대해 10년 후 만료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지난 201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립, 올해 만료 예정이던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이 1년 연장돼 2023년 12월 31일 만료된다.

아울러 2022년 말 기준 이미 두 차례 연장한 바 있는 2010년과 2011년 적립 마일리지는 추가로 6개월을 더 연장해 2023년 6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마일리지는 6월 중 차례로 연장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보너스 항공권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좌석 예약 현황을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고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서비스와 제도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증대하기 위해 KAL 스토어를 통해 소액 마일리지로도 구매가 가능한 레디백, 사무용품 등의 새로운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또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마트 할인 등과 같이 실생활과 밀접한 곳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규 마일리지 제휴를 통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오는 6월부터는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으로 진에어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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