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여 만에 8500원 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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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NEW는 전 거래일 대비 4.18% 오른 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NEW 제공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영화사 NEW가 상한가를 그렸다.
23일 NEW는 전 거래일 대비 4.17%(340원) 오른 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이며 지난 9일(9460원) 이후 14일 만에 8500원 선으로 복귀했다.
NEW의 상한가는 개봉 5일 만에 35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영화 '범죄도시2'의 흥행에서 비롯된 영화업황 호황 전망에 따른다.
또한 NEW의 기대작이자 오는 6월 개봉을 앞둔 '마녀2'가 오는 24일 서울 동대문구 메리어트호텔에서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이는 제작보고회를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NEW는 지난 10일(8430원) 분기 영업손실 전망 등에 주가가 하루 만에 10% 넘게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인 바 있다. 이후 12일 올해 들어 최저가인 7550원을 기록했다가 다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