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칩스, 6.27% 상승한 2만8800원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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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온칩스가 23일 6%대 상승세를 보이며 상장 이틀째 강세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선영 인턴기자] 가온칩스가 상장 이틀째 강세다.
가온칩스는 23일 오전 9시 54분 기준 전 거래일(2만7100원) 대비 6.27% 상승한 2만8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공모가(1만4000원) 대비 2배 넘게 오른 것으로 장중 3만1000원까지 뛰었다.
가온칩스는 지난 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공모가 대비 72.5% 높은 2만41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며, 상장 첫날 12.22% 상승한 2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가온칩스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희망밴드(1만1000원~1만3000원)을 초과한 1만4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해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11일과 12일에 진행된 일반 공모 청약에서 2183.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증거금 7조6415억 원을 끌어 모으기도 했다.
한편 시스템반도체 전문 디자인 솔루션 기업인 가온칩스는 2012년 설립됐으며, 반도체 팹리스(설계 전문기업)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