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칩스, 4.14% 하락한 2만3150원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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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온칩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0일 오르락 내리락 방향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선영 인턴기자] 가온칩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오르락 내리락 방향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가온칩스는 20일 오전 9시 59분 기준 시초가(2만4150원) 대비 4.14% 떨어진 2만31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만800원까지 하락했으나 2만5450원까지 오르며 반등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4000원) 보다 72.5% 높은 2만1450원에 결정됐다.
앞서 가온칩스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희망밴드(1만1000원~1만3000원)을 초과한 1만4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해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11일과 12일에 진행된 일반 공모 청약에서 2183.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증거금 7조6415억 원을 끌어 모으기도 했다.
한편 시스템반도체 전문 디자인 솔루션 기업인 가온칩스는 2012년 설립됐으며, 반도체 팹리스(설계 전문기업)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