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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천리, 연간 최대 이익 전망에 52주 신고가 경신
입력: 2022.05.18 10:41 / 수정: 2022.05.18 10:41

삼천리, 2.17% 오른 14만1000원 기록 중

삼천리가 연간 최대 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는 소식에 18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더팩트 DB
삼천리가 연간 최대 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는 소식에 18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선영 인턴기자] 삼천리가 연간 최대 이익 달성이 기대된다는 소식에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천리는 18일 오전 10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13만8000원) 대비 2.17% 오른 14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4만4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삼천리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목표가를 16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기존 대비 33.3% 상향한 수치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천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2% 증가한 1조7499억 원, 영업이익은 17.8% 증가한 87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도시가스 도매가격 상승과 판매량 증가로 별도 매출이 증가했고 에스파워는 판매량 소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력도매가격(SMP) 강세 영향으로 외형이 성장했다"며 "5월 들어 SMP 조정이 나타났지만 전반적인 영업환경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전망이며 향후 유연탄 대비 가격 경쟁력 확보 가능성을 감안하면 하반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도매요금 상승에 의한 일시적 시차 영향은 점차 해소될 수 있을 전망이며 현실화될 경우 별도 부문의 추가 이익 개선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연간 최대 이익 달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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