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경제일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아모레퍼시픽 "횡령 직원 징계, 금액 대부분 회수"
입력: 2022.05.17 10:27 / 수정: 2022.05.17 10:27

직원 3명 회삿돈으로 가상자산 투자 및 불법 도박

아모레퍼시픽 일부 직원이 약 30억 원대의 회삿돈을 횡령해 불법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 DB
아모레퍼시픽 일부 직원이 약 30억 원대의 회삿돈을 횡령해 불법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 DB

[더팩트│최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일부 직원이 약 30억 원대의 회삿돈을 횡령해 불법 도박을 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아모레퍼시픽 측은 대부분의 금액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17일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최근에 내부 감사를 통해 직원의 횡령 사실을 적발했다"며 "금액은 다행히도 대부분 회수 조치를 했다. 해당 직원은 징계 조치를 내린 상태다. 수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앞서 <아시아경제>는 아모레퍼시픽 직원 3명이 회삿돈을 횡령해 가상자산 투자와 불법 도박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거래처에 상품을 공급하고 대금을 착복하거나 허위 견적서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약 30억 원 규모의 금액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jinny0618@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