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17세기 중세 유럽풍 스타일 그래픽을 바탕으로 개발 중이다. 사진은 이 게임의 캐릭터 원화 /한빛소프트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한빛소프트가 '그라나도 에스파다M' 캐릭터 원화를 공개했다. 지난 2월 배경 아트워크에 이은 후속 행보다.
17일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에밀리아·끌로드·판필로 등 PC버전 '그라나도 에스파다'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들을 확인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측은 원화를 공개하면서 "각 캐릭터 특징을 살린 스토리텔링을 강화해 독창적인 그라나도 에스파다M 만의 이야기를 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그라나도 에스파다'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개발 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3개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MCC 시스템, 보조 캐릭터를 직접 영입할 수 있는 시스템 등 특징을 지녔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충실한 구현과 기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과 차별화된 작품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