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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인플레이션 우려 속 혼조…테슬라 5.88%·애플 1.07%↓
입력: 2022.05.17 07:33 / 수정: 2022.05.17 09:18

나스닥 1.20% 하락 마감

1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8%(26.76포인트) 오른 3만2223.42로 거래를 마쳤다. /AP.뉴시스
1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8%(26.76포인트) 오른 3만2223.42로 거래를 마쳤다. /AP.뉴시스

[더팩트|윤정원 기자] 물가 상승세와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하는 가운데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1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8%(26.76포인트) 오른 3만2223.42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39%(15.88포인트) 떨어진 4008.0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0%(142.21포인트) 밀린 1만1662.79로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 내 임의소비재(-2.12%)와 기술(-0.91%), 금융(-0.78%), 통신(-0.59%), 부동산(-0.19%) 등 6개 업종 관련주는 모두 하락했다. 에너지 업종이 3.62% 오르는 등 4개 업종은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트위터의 주가는 트위터 법무팀이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 계약과 관련해 기밀 유지 협약을 어겼다고 항의했다는 소식으로 8.18% 하락했다. 테슬라 주가는 5.88%,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9.09% 떨어졌다.

금리인상의 영향을 많이 받는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전체 지수에 부담을 줬다. 클라우드 기업인 데이터독, 클라우드플레어, 애틀라시안이 각각 10.7%, 13.6%,6.3% 내렸다.

이외에 기술업종 대장주인 애플이 1.07% 떨어진 것을 비롯, △엔비디아(-2.50%) △아마존(-1.99%) △알파벳C(-1.48%) △알파벳A(-1.38%) △AMD(-0.93%) △넷플릭스(-0.60%) 등도 줄줄이 내렸다. 쿠팡은 5.39% 하락했다.

반면, 석유메이저 셰브런은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3.06% 상승했고 옥시덴털은 5.7%, 마라톤오일은 3.6% 각각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산 원유의 기준유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거래일에 비해 3.4%(3.71달러) 오른 배럴당 114.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통신주 가운데서는 버라이즌이 1.78%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물가 상승 압력에 대응한 미국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강도 높은 긴축과 이에 뒤따를 경기 둔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Fed가 신속하게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당국자의 발언이 계속되면서 긴축에 대한 시장의 경계가 여전함이 확인됐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오는 6월 기준금리가 50bp(=0.5%포인트) 인상될 것"이라면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Fed가 신속하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기조가 물가 상승 억제에 있음을 강조한 셈이다.

RBC캐피털마켓츠의 전략가들은 이날 낸 노트에서 "S&P500은 바닥을 찾으려고 하는 가운데 건널목에 서 있다"고 평가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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