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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루나·테라 쇼크'에도 반등세…3900만원대 기록
입력: 2022.05.16 07:17 / 수정: 2022.05.16 07:17

코인마켓캡 기준 오전 7시 1BTC당 가격 3962만 원 기록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전일(24시간) 대비 4.18% 상승한 3962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더팩트 DB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전일(24시간) 대비 4.18% 상승한 3962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최수진 기자]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90% 이상 급락한 루나 쇼크에도 오르고 있다.

16일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전일(24시간) 대비 4.18% 상승한 3962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0.34% 낮은 수치다.

비트코인은 전날 오후 7시까지 하락세를 이어왔으나 늦은 밤부터 상승하기 시작했고, 이날 새벽부터 크게 오르면서 오전 1시 기준 3822만 원에서 오전 5시 3882만 원으로 변동됐다. 오전 6시에는 3966만 원까지 상승, 이후 소폭 내려앉아 3900만 원 후반대에 머물고 있다.

또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26% 오른 4065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간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78% 상승한 4068만 원을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뿐 아니라 주요 가상자산 모두 비슷한 흐름을 그리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4.99% 상승한 272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BNB 6.61% △XRP 4.41% △카다노 10.18% △솔라나 11.86% △도지코인 4.04% 등이 전일 대비 올랐다.

가상자산은 한국산 가상자산으로 알려진 루나의 급락에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루나는 지난달 119달러까지 치솟으며 시가총액 순위 10위권 내에 들었지만, 일주일 사이 97% 하락세를 보였다. 테라 역시 가상화폐 3위 규모로 시총 180억 달러에 달했지만, 현재 반토막난 상태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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