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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단장' 고양 오리온 인수한 데이원자산운용, 어떤 곳?
입력: 2022.05.13 18:11 / 수정: 2022.05.13 18:11

"프로 스포츠, 산업이다…다양한 수익모델 제시"

데이원자산운용은 최근 프로 농구단 고양 오리온을 인수하고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을 단장으로 취임시키며 관련 업계 이목을 끌었다. /남용희 기자
데이원자산운용은 최근 프로 농구단 고양 오리온을 인수하고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을 단장으로 취임시키며 관련 업계 이목을 끌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프로 농구단 '고양 오리온' 인수로 새 주인 자리에 오른 데이원자산운용에 시선이 모인다. 데이원자산운용은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을 단장으로 취임시키며 관련 업계 이목을 끌었다. 회사는 프로리그의 산업화에 나서 향후 다양한 종목의 프로 스포츠 구단을 인수한다는 계획이다.

데이원자산운용은 오리온과 프로농구단 고양 오리온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데이원은 기존 사무국 직원 및 선수단 전원을 승계받으며 구단을 인수했다.

2017년 7월 설립된 데이원자산운용은 자산관리 및 운용 관련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산운용사다. 지난해 10월 대우조선해양건설이 파란자산운용 지분 100%를 인수한 뒤 사명을 데이원자산운용으로바꿨다.

자산운용사가 레저 관련 스폰서가 된 경우는 거의 없기에 금융투자업계에서도 특별한 케이스로 이목이 집중됐다. 업계는 데이원이 광고수입뿐 아니라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입장료 수입 등 다양한 수익을 기대한 인수라고 보고 있다.

데이원자산운용은 기존 프로 스포츠 구단과는 차별화된 운영 방안을 구상 중이다.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을 최고책임자로 세우고 팬들과 소통을 원활하게 운영하는 한편 새로운 수익모델 개발에도 나설 방침이다.

회사 측은 "혁신적인 프로리그 산업화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며 "다양한 수익모델을 제시해 구단 사업의 다각화를 이루며 그 수익을 팬들과 공유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데이원자산운용은 이번 농구단 인수를 시발점으로 향후 축구단, 배구단, E-스포츠단, 탁구단 등 다양한 종목의 프로 스포츠 구단을 인수한다는 계획이다.

한만욱 데이원자산운용 대표는 "프로 스포츠를 단순한 광고 수단이 아닌 스포츠 프로 산업으로 인식하고, 프로농구 활성화와 농구 산업 부흥을 위해 고양 오리온 인수를 결정했다"며 "프로 스포츠 산업 본업의 업무인 좋은 선수를 발굴, 육성하고 나아가 팬들과 더불어 성장하는 프로구단을 만들기 위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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