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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8년만에 돌아와 반가우면서도 책임감 무거워…민생 최우선"
입력: 2022.05.11 17:45 / 수정: 2022.05.11 17:45

비상경제대응 TF 통해 대외 리스크 관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11일 취임식에서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8년 만에 이곳으로 돌아와 여러분을 다시 만나게 돼 반갑고 기쁘다"며 "비상한 시기 새 정부의 첫 경제부총리라는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진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금 우리 경제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물가안정 등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챙기며 거시경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저출산·고령화, 디지털·저탄소 전환 등 인구 및 산업구조의 근본적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양극화 심화, 국가·가계부채의 급격한 증가 등 누적된 구조적 문제도 심각하다"며 "이런 거센 도전 과제들을 안고 출범한 새 정부의 경제팀은 전열을 가다듬을 여유조차 없다. 비상한 각오로 지금 바로 출발해야 한다"고 했다.

새 정부의 경제운용에 대해서는 △민생 안정 △저성장 극복 △전방위적 경제체질 개선 △사회안전망 확충 노력 등 4가지 방향에 중점을 둬 설명했다.

추 부총리는 "물가안정 등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챙기며 거시경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야 한다"라며 인사청문회 당시부터 언급했던 민생 안정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기재부에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해 즉시 가동했다"며 "TF를 중심으로 실물경제뿐 아니라 금융·외환시장 등 경제상황 전반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선제 대응조치 마련 등 한 치의 빈틈도 없이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성장 문제에 대해서는 "민간·시장·기업 중심으로 우리 경제 역동성을 되살려 저성장의 고리를 끊어내자"며 "과감한 규제혁신 등을 통해 기업활동 발목을 잡고 있는 족쇄를 창의적으로 풀고 모래주머니를 벗겨 기업이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추 부총리는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공공·노동·교육·금융·서비스 부문 등에서의 변화와 혁신을 강력히 유도해 나가면서 저출산·고령화 및 지역격차 해소, 탄소중립 대응 등에도 정책강도와 속도를 더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추 부총리는 "취약계층을 보듬는 사회안전망 확충 노력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라며 "숫자와 지표 뒤의 민생 현장에는 항상 힘들게 살아가는 국민이 있다는 점을 잊지 말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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