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2022년 1분기 실적 그래프 /데브시스터즈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3억64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23%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6억8800만 원으로 42.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82억9600만 원으로 59.52% 줄었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쿠키런: 킹덤이 글로벌 프로모션 종료 이후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임에 따라 매출은 지난 분기 대비 40% 감소했으나 마케팅 비용 축소와 전분기 인센티브 등 결산 비용 제거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은 15% 수준까지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필두로 쿠키런 지식재산권 영향력을 지속 성장시키는 동시에 올여름 출시를 계획 중인 '데드사이드클럽'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