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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尹 테마주' 웅진, 대통령 취임식 후 25% 이상 '급등'
입력: 2022.05.10 14:14 / 수정: 2022.05.10 14:14

웅진, 25.54% 오른 2310원에 거래 중

10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웅진은 전거래일 대비 25.54%(470원) 오른 2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팩트DB
10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웅진은 전거래일 대비 25.54%(470원) 오른 2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팩트DB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웅진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날 윤 대통령 관련주로 주목받으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웅진은 전거래일 대비 25.54%(470원) 오른 2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웅진은 2350원까지 치솟으며 상한가(2390원)에 근접하기도 했다.

웅진은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같은 파평 윤씨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윤 대통령 관련주로 분류돼 왔다. 이날 윤 대통령이 취임하며 매수세가 쏠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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