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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디스플레이, 'SID 2022'서 차세대 혁신 기술 펼친다
입력: 2022.05.10 10:14 / 수정: 2022.05.10 10:14

10일부터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에 다양한 신기술 전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혁신 기술로 SID의 디스플레이 위크 2022에 참석한다. 사진은 미국 산호세에서 열리는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2에 참가한 삼성디스플레이 전시부스 전경.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혁신 기술로 SID의 '디스플레이 위크 2022'에 참석한다. 사진은 미국 산호세에서 열리는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2'에 참가한 삼성디스플레이 전시부스 전경.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더팩트|한예주 기자]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혁신 기술로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의 '디스플레이 위크 2022'에 참석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위크'는 SID가 매년 북미지역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먼저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의 놀라운 테크버스를 경험하세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차세대 제품을 전시,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안으로 두 번 접는 '플렉스G', 안팎으로 두 번 접는 '플렉스S'를 비롯해 새로운 컨셉의 슬라이더블 제품을 전시한다.

게이밍용 폴더블 제품도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는 제품 중 하나다. 올해 'SID 2022'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 제품은 양쪽에 컨트롤러가 달려 있지만 반으로 접을 수 있어 게임 중에는 대화면으로 사용하다가 평소에는 스마트폰 크기로 휴대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기기를 수직으로 사용할 때는 상단에는 게임 화면을, 하단에는 컨트롤러를 구현해 다양한 게이밍 환경을 연출할 수 있다.

자동차 시장을 겨냥한 디지털 콕핏(디지털화된 자동차 조종석) 제품도 일반에 공개한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OLED를 탑재한 디지털 콕핏은 완벽한 블랙 표현력과 슬림 베젤 덕분에 마치 하나의 패널인 것처럼 유려한 곡선미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초로 240Hz 고주사율의 노트북용 OLED 제품을 공개하기도 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작년 말에 양산을 시작해 글로벌 고객사에 본격 공급을 시작한 QD디스플레이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QD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퀀텀닷을 내재화한, 백라이트가 없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55, 65형 TV용 패널과 34형 모니터용 패널 등 3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나란히 폴더블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은 성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위크 2022에서 선보인 안팎으로 두번 접는 플렉스S.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나란히 폴더블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은 성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위크 2022'에서 선보인 안팎으로 두번 접는 '플렉스S'.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이와 함께 LG디스플레이는 'OLED가 열어갈 새로운 미래'를 테마로 97인치 초대형 OLED EX를 비롯, 화면을 자유롭게 접고 구부릴 수 있는 벤더블 및 폴더블 OLED, 터치 내장형 대형 OLED, 세계 최대 차량용 P(플라스틱)-OLED 등 OLED 신기술을 선보인다.

전시장 입구에는 현존 OLED TV 패널 중 가장 큰 '97인치 OLED EX'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일반에 최초로 공개되는 97인치 OLED EX는 초대형 사이즈와 초고화질 기술을 제공한다.

종이처럼 얇은 OLED만의 강점을 극대화한 '42인치 벤더블 OLED 게이밍 디스플레이'는 최대 1000R(반경 1000mm 원의 휘어진 정도)까지 자유롭게 구부렸다 펼 수 있는 제품이다.

새로운 OLED 기술도 선보인다. 이번에 최초로 공개하는 '8인치 360도 폴더블 OLED'는 단방향 폴딩보다 기술 난이도가 높은 양방향 폴딩을 실현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앞뒤로 모두 접을 수 있다. 20만 번 이상 접었다 펴도 내구성을 보장하는 모듈 구조와 접는 부분의 주름을 최소화하는 특수 폴딩 구조를 적용했다.

'17인치 폴더블 노트북용 OLED'는 사용자가 태블릿, 노트북, 휴대용 모니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디바이스 간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상업용 시장을 겨냥해 최초로 선보이는 'OLED 인터치(in-TOUCH)'와 '투명 OLED 인터치'는 대형 OLED에 특화된 기술로, 터치 전극을 패널 속에 내장해 얇은 두께와 뛰어난 화질을 유지하면서 고감도 터치를 구현한다.

신시장 창출을 위한 다양한 OLED 솔루션들도 전시한다. 단일 패널로는 세계 최대 크기인 '차량용 34인치 커브드 P-OLED'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최대 800R(반지름이 800mm인 원의 휜 정도) 곡률로 운전자가 계기판, 네비게이션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주행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AR(증강현실) 글래스용 0.42인치 'OLEDoS(OLED On Silicon)'는 반도체를 만드는 실리콘 웨이퍼에 OLED를 적용, 3500PPI의 초고해상도로 더욱 실감나는 증강현실을 가능하게 한다.

인테리어용 홈 스크린 콘셉트인 '투명 쉘프(Shelf)'는 투명 OLED 특유의 개방감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영상 감상, 아트 갤러리,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화면을 켜지 않아도 시계 등을 항상 표시해주는 기능) 모드 등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윤수영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는 'SID 2022' 개막식에서 '뉴노멀 시대와 디스플레이'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윤 부사장은 '성능이 아닌 사람 중심으로의 디스플레이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뉴노멀 시대에 OLED가 최적의 솔루션'이자 '자연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면서 환경과 조화되는 내츄럴 리얼리티에 가장 적합한 디스플레이'임을 강조하며 LG디스플레이 OLED의 차별적 고객가치와 기술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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